#1 - 반려동물

이재명이 만들고 김동연이 꽃피우는
[명작동화] 공약 시리즈 #1 - 반려동물

<지자체 최초의 동물 국과수, ‘경기도 수의법의학 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

지난 겨울, 비에 젖은 채 추위에 떨고 있는 강아지를 사무실에서 잠시 보호한 적이 있습니다.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결국 주인을 찾지 못해 직접 새 가족을 찾아 연을 맺어줬습니다. '물결이'는 지금 논산의 화훼농장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노끈으로 입과 발이 묶인 채 발견된 유기견 뉴스를 보며 그 아이가 아른거리더군요.

동물학대는 명백한 범죄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이런 만행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동물 국과수’의 역할을 띤 ‘경기도 수의법의학 센터’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겠습니다.
전 이재명 지사 시절 지자체 최초로 구성된 ‘동물학대전담팀’을 확대 개편하겠습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4개소까지 확대하고 ‘반려동물 놀이터’를 대폭 늘려가겠습니다.
도 직영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4개소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도내 펫푸드 생산·공급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간디는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나라의 국격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 김동연 역시 동물이 행복한 사회에서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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