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번영의 토대이자 경기도민의 삶이 걸린 문제입니다

<평화는 번영의 토대이자 경기도민의 삶이 걸린 문제입니다>

판문점 선언 4주년을 맞았습니다. 분단의 땅에 희망의 봄을 만든 문재인 정부의 빛나는 성취중 하나입니다. 대결과 대립을 넘어 평화와 공존을 향한 길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남북관계는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군사적 긴장은 평화의 기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접경지대를 품고 있는 경기도민들께 평화는 삶의 문제입니다. 평화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닦아야 합니다. 출범을 앞둔 윤석열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존중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정착에 나서야 합니다.

저 역시 대화와 협력의 물꼬를 트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당선되면 도지사로서 아·태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전염병 공동방역, 역사유적 공동발굴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하여 상호신뢰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평화와 공존, 화합을 향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거듭 되새깁니다. 미래대비 평화공존에 앞장서는 경기도, 김동연이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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