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도민과의 약속파기, 경기도에선 안 통합니다>
세계가치관조사(World Values Survey)에 의하면 한국인은 타인과 정부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습니다. 낮은 신뢰의 원천에 정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장과 허위를 부끄럽지 않게 여기고, 공약은 공약일 뿐 당선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안면몰수하는 구태 정치가 판칩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책임감이 결여된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오르면 우리 공동체에 너무도 많은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 윤석열 인수위의 상습적인 공약 뒤집기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선심 쓰듯 내걸었던 50조 추경,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은 '소고기를 사먹는' 소상공인이 있다는 이유로 차등지급으로 바뀌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을 백지화하겠단 약속은 전력시장 민영화 추진으로 180도 뒤집혔습니다. 또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중장기 추진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선거용 신도시 공약을 무산시켰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입'이었던 김은혜 후보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수원과 화성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군공항 이전 사업에 경선 당시에는 미온적이었다가 본선에서 불리하니 추진 입장으로 급선회했습니다.
경기도만은 약속을 밥 먹듯 폐기하는 기득권세력에게 내주지 않겠습니다. 허황된 말이 아니라 실천할 일머리가 필요합니다. 일 잘하는! 김동연이 경기도에서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김동연 SNS > 김동연 페이스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지요?" (0) | 2022.05.24 |
|---|---|
| 민생경제회복, 경기도가 먼저 시작합니다! (0) | 2022.05.24 |
| 군포시 산본에 다녀왔습니다. (0) | 2022.05.24 |
| 윤석열 당선자는 노골적 선거개입 즉시 중단하십시오 (0) | 2022.05.24 |
| ‘1·3·5 부동산 정책’으로 집 걱정 없는 경기도, 일 잘하는 김동연이 실현합니다! (0) | 2022.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