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기회,안전 예산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민생, 기회, 안전 예산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오늘 경기도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현재의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23년도 본예산의 핵심 가치와 취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민생’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도민들에게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우리 사회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높여야 합니다.

또 민생 불안과 기회 부족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도 시급합니다. 지난 주말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 이전에도 화재, 물류창고 추락사고, 빵공장 기계끼임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로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잃어야 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민생, 기회, 안전 세 가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려 합니다. 특히 안전에 관한 예산은 전년도 대비 19.6% 대폭 늘어난 1조 1,966억 원을 편성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쓰겠습니다.

예산뿐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의식, 철저한 예방조치, 안전 위해요소 제거 등을 위한 특단의 대책도 병행,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의 책임으로 아무런 잘못 없는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 다신 없도록 하겠습니다.

도민들께서 위임해주신 33조 7,790억 원이라는 소중한 예산을 경기도는 성실하게 사심 없이 집행해 나가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오직 소중한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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