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도전이 우리 희망입니다

<청년의 도전이 우리 희망입니다>

‘청년의 바다에 빠져 보자’는 마음으로 참 많은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청년들을 만날 때가 얼굴이 가장 밝으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저에게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도담소에서 민주당 청년 도의원님들을 만났습니다. ‘롤링 페이퍼’까지 준비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양한 말씀들을 적어주셨지만 “함께하겠다”는 표현이 가장 많아 참 든든했습니다. 청년 도의원님들의 마음,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청년 도의원분들께 두 가지의 부탁을 드렸습니다.

첫 번째는 ‘유쾌한 반란’의 동참입니다.
미래세대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정책이 청년들이 아닌 소수의 엘리트, 고위 관료들에 의해 결정되고 있습니다. 이 ‘기득권’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모든 정책에 있어 목소리를 내는 ‘아래로부터 반란’, ‘유쾌한 반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또 하나는 ‘정치교체’를 함께 하자는 것입니다.
국민께서는 지난 선거를 통해 민주당의 개혁과 변화가 미흡하다고 질책하셨지만, 경기도에 그 씨앗을 남겨주셨습니다. 진정한 정치교체를 위해 경기도가 먼저 ‘정체교체’의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청년의 도전은 늘 세상을 바꿔왔습니다. 그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저 역시 청년의 마음으로 함께 ‘유쾌한 반란’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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