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앞두고

<취임 100일을 앞두고>

다가오는 10월 8일이면 취임 100일입니다. 오늘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취임 전날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예정된 취임 관련 행사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및 비 피해 상황 점검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1호 결재로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습니다.

업무를 챙기고, 도민과 직원을 만나고, 민생현장을 찾는 등 몸은 늘 바빴지만, 마음은 보람으로 가득 찬 100일이었습니다. 특히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취임 당시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고 자평해봅니다.

그 중심은 바로 민생이었습니다.

반도체 장비 기업 투자유치, 평택 수소생산시설 준공, 판교·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K-바이오밸리 구축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경제정책,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군 전 노선 확대 추진, 광역버스 연장 운행 등을 추진했습니다.

더불어 도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 여야를 뛰어넘는 상생과 협치, 금기를 깨기 위한 혁신을 시도하고,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세르비아 등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을 만나 경기도의 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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