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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대통령님을 만났습니다
안산율남매아빠
2022. 5. 14. 17:27
<두 분 대통령님을 만났습니다>
어제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새로운물결 합당 서약식이 열렸습니다. 이제 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힘을 합쳐 정치교체 실천과 지방선거 승리를 향해 나아갑니다.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박지현, 윤호중 민주당 공동 비대위원장님과 민주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행사를 마치고 故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수원 연화장에 모셔진 추모비를 찾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기득권을 깨기 위해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친 정치인이었습니다. 어떠한 특혜나 반칙도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셨습니다.
저는 참여정부 시절 국가 장기전략과제인 ‘비전2030’ 수립을 주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최고의 보고서라고 극찬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민주당 경기도당을 찾아 박정 도당위원장님과 당직자들께 인사드린 후,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호남향우회 정기총회를 찾았습니다. 마침 총회장에 계시던 故 김대중 대통령의 삼남 민주당 김홍걸 의원으로부터 두 권의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당신께서는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그러나 재임 중에는 오직 국민통합을 위해 품 넓은 정치를 하셨던 분입니다. 저도 청와대 비서실 국장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민주당은 언제나 대한민국 정치 변화를 선도했습니다. 때로는 스스로 기득권이 되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도 했지만, 항상 뼈를 깎는 혁신은 민주당이 먼저였습니다.
민주당의 든든한 뿌리인 두 분 대통령의 정신을 기억하며, 다시 민주당이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