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을 위한 진심 어린 사과

어제 오늘 연이어 도민 여러분께 사과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성 비위나 마약 밀반입 사건 등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모두 도청 직원들의 인사와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저의 잘못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어제 경기도 전직원들이 생방송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 공직자들과 도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오늘 1,390만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에도 다시 한번 사과드렸습니다.

일벌백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겠습니다.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고, 더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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