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공직자로서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 세계관 그리고 관성과 타성을 깨자고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에 시작해 자정을 훌쩍 넘긴 ‘기회경기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경기도청의 모든 실국장, 산하기관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고, 도정자문위원 중에서도 기꺼이 참가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한밤중에도 도청 25층 다목적홀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여느 간부회의 때와는 다르게 생각의 틀을 깨려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조금 피곤해 보이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웃으며 즐기는 모습들도 좋았습니다.

우리 자신이 먼저 변화하지 않고는 경기도민의 삶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바꿀 수 없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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