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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똑부킴 2023. 7. 12. 21:53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즉각 철회하고,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목적은 두물머리 일대 포함 6번 국도 교통체증 해소입니다. 평일 출퇴근, 주말 관광수요에 따른 교통 정체가 극심한 곳입니다.

광주시, 양평군을 비롯한 경기동부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중요하며, 2028년까지 3만 3천호가 들어설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핵심적인 노선입니다.

2008년 처음 제안된 이래 여야를 막론하고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국가종합도로계획 수립 등 법으로 정해진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이행했고,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 추진했습니다.

얼마전 국토부장관은 오랜 시간동안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던 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습니다. 이는 국민의 숙원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국가 의사결정 시스템의 중대 위기 상황입니다.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첫째, 애초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며,
둘째, 주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고,
셋째, 가장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 안으로
즉시 추진되어야 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상적인 추진은 12만 양평군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400만 경기도민 전체의 문제이자, 양평군을 찾는 모든 국민의 문제입니다. 정부의 책임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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