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물결104 <애리조나주 케이티 홉스 주지사와의 만남>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는 미국에서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 언론들이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는 가고 애리조나의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 가 온다"고 할 정도입니다. 첨단산업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고, 대만 TSMC와 구글 웨이모 등 혁신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주지사 일행을 만났습니다. 지난 4월 디샌티스(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와 마찬가지로 방한 기간 동안 정치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저를 만났다고 합니다. 미래산업 파트너로서 경기도가 가진 높은 위상 때문일 것입니다.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후위기 대응, 청년사다리 사업 등 청년교류 .. 2023. 9. 23. <확장 추경, 양보하고 타협하며 민생을 향해 갑니다>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확장 추경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장기 미완료 도로의 신속한 착공 등을 위한 1,212억 원,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957억 원 등 어려운 경제와 민생 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담았습니다. 일부 역점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승적으로 양보와 타협의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도 여·야·정이 함께 양보와 타협, 소통과 협치로 도정을 이끌겠습니다. 정치 양극화와 극한 대립이 심해지고 있지만, 경기도만큼은 도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4jgLGkoLNY6xtbWwQNfjEsqtf17WY3xB7oXsV3DMDD.. 2023. 9. 22. <평화와 생태를 위한 상상력> 지구상에 평화가 가장 가깝고도 먼 곳,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생태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곳, DMZ 인근에 유엔 사무국을 유치하면 어떨까요? ‘평화’와 ‘생태’라는 인류 공통의 과제에 대해 가장 뚜렷한 상징성을 가질 겁니다. 아직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대한민국 경기도가 유치하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도의회 의정질문에서 UN 제5사무국을 유치해달라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오늘 김포 애기봉에서 열린 ‘에코피스포럼’에 참가한 평화, 생태 분야 석학들도 ‘그런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습니다.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손을 맞잡고 불과 5년 만에 남북관계는 대립과 갈등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생태의 가치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던 DMZ를 세계 평화와 .. 2023. 9. 21. <수원에서 만나는 런던자연사박물관> ‘망가진 우리 행성(Our Broken Planet)’이라는 제목의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체험전에는 매년 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습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특별전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경기도민 특히 미래세대의 관람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 개막식도 열렸습니다. 분리수거, 급속충전 등 친환경, 기후테크 기업들의 전시가 시작됐습니다. 도내 주유소를 신재생에너지 충전소로 탈바꿈하는 ‘경기 RE100 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추진전략도 발표도 진행됐습니다. 기후변화 특별전의 부제가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 2023. 9. 21. 이전 1 ··· 3 4 5 6 7 8 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