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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민영화'가 아니라 '의료 공공성 강화'로

by 안산율남매아빠 2022. 5. 21.

<'의료 민영화'가 아니라 '의료 공공성 강화'로>

오늘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했습니다. 시민의 손으로 직접 세운 성남시의료원은 대한민국 공공의료 운동의 역사입니다.
성남시의료원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정치 인생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성남시립병원 설립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47초 만에 폐기된 것에 항의하다 수배를 받고, 정치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시민들과 함께 설립운동을 하고, 성남시장이 되어 직접 지은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위기 국면에서 중증환자 치료하며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많은 국민께서 공공의료가 왜 필요한지 체감하셨습니다. 앞으로 반복될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의료 공공성 강화는 무척 중요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서면서 의료 공공성의 심각한 후퇴가 예상됩니다.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집에 의료 민영화 정책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의료 민영화는 명백한 역주행입니다. 우리나라는 공공의료 비중이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지금 해야 될 것은 의료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경기도에서부터 의료 공공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경기 동·북부 거점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고, 경기 서부권 시흥 서울대병원 설립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감염병 대응 공중보건의료 인력 확충으로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일 잘하는 김동연이 경기도를 공공의료 정책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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