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
김동연 당선인은 15일 오후 수원역 지하 1층에 마련된 발달, 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만났다.
발달장애인 분향소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해야 할 중요한 일”
가슴으로 의견청취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가슴이 먹먹하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이 거의 6만명인데 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들에 대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꼼꼼하게 챙겨보겠다”, “혼자가 아니고 경기도에서부터 같이 한다는 것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런 비극적인 일들을 당사자나 가족간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돼” ,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벤처기업과 같이 일해본 경험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일,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정을 맡으며 지속 가능한 대안을 찾아보겠다.
발달장애인과 가족분들 마음 꼭 헤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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