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분의 영정사진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경기도청 합동분향소 운영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에 또 한 분의 참사 희생자 영정을 모셨습니다.
“단 하루지만 많은 사람들과 인사하면 좋겠다.”
희생자 아버님의 말씀이셨습니다. 아버지를 위해 골수이식을 해준 대견한 따님이었다고 합니다.
영정을 모신 두 분은 우연히도 20대 초반의 동갑내기였습니다. 한 분 한 분사연을 들을 때마다 저도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희생자 156분의 분향소는 ‘추상’입니다.
그러나 한 분 한 분의 사연 그리고 영정, 위패는 ‘추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옵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처럼 느끼는 ‘생생한 아픔’입니다.
영정을 모신, 또 영정을 모시지 못한 모든 참사 희생자분들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남은 자의 몫입니다.
경기도부터 그 도리를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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