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말에도 일정이 많지만, 이번 주말에는 짬을 내서 모처럼 안양 평촌에 사시는 어머니와 점심을 같이했습니다.
서른셋에 혼자 되신 어머니는 우리 4남매를 키우기 위해서 갖은 고생을 다 하셨습니다. 그런 어머니께서 벌써 여든여덟이 되셨습니다.
아버지와는 고작 12년 밖에 못 사셨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저와 55년을 함께 사셨습니다.
모처럼 동생 가족들까지 다 모이니 어머니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막내 여동생은 제가 11년 전에 일간지에 썼던 어머니에 대한 글을 찾아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어머니의 웃는 모습을 차곡차곡 제 마음에 쌓고 있습니다.
식사 후에 카페에서 초등학교 3학년 김연수 어린이 가족을 만났습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연수 학생의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https://naver.me/xXDE9D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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