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SNS/김동연 페이스북456 <누구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가 경기북부에도 개관했습니다. ‘지역 불균형 해소’와 ‘장애인에 대한 고른 기회 제공’이라는 어려운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됩니다. 센터의 이름처럼 차별 없이 기회를 '누리게' 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개관식을 하기 전,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한 권을 녹음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지나가는 차의 종류, 나무 위 앵무새의 숫자까지 맞추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였습니다. 딸은 아버지를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보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동화책을 녹음하면서 저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누림통장’, ‘장애인 기회소득’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2023. 7. 20. <세계는 RE100, 대한민국 RE100은 경기도> 연일 이어진 폭우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더 생생하게 느낍니다. 다시 한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RE100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합의입니다. 오늘 경기도는 RE100 실천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딛었습니다. 11개 회사와 4조원 규모의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매달 열기로 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도 현장에서 함께 열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내 16개 시군 52개 산단의 지붕이 태양광 설비로 뒤덮입니다. 그야말로 일석삼조 그 이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우선 원전 2~3기의 발전용량에 해당하는 2.8GW의 재생에너지가 생산됩니다. 여기에 세금 한 푼 투입하지 않고 4조의 민간투자로 진행됩니다. 또 지붕을 빌려주는 도내 .. 2023. 7. 17. <호우 피해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이번 호우 피해로 경기도민 두 분의 희생이 확인됐습니다. 한 분은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한 분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으셨습니다. 깊이 머리 숙여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긴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한 유족분께서 제 SNS에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연재난이라는 비상상황에서는 그에 맞게 비상대응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바로 움직이겠습니다.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게 특별재난지역선포 등의 정부의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겠습니다.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 2023. 7. 17. <경기도 31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밤늦은 시간 도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경기도 내 31개 모든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시간당 최대 8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도민분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자신과 주변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우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를 입은 도민분들께서는 주저 없이 119 또는 경기도 재난본부(031-8008-3173~5)로 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파주시 김경일 시장님과 소방재난본부 조선호 본부장과도 통화했습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바로 통화가 되며, 잘 대응하고 있어 든든했습니다. 비상 3단계 발령이 돼서 재난상황실에는 행정1부지사 포함 50명이 넘는 인원이 철야로 근무합니다. 도민의 안.. 2023. 7. 1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