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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SNS/김동연 페이스북456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 1950년 6월 25일 새벽, 전쟁의 비극이 시작됐습니다. 62만 명 이상의 국군이 전사, 부상, 또는 실종됐습니다. 100만 명 가까운 국민이 학살, 부상, 납치 등으로 희생됐습니다. 1천만 국민이 이산의 고통을 겪고, 모든 물적 기반은 파괴됐습니다. 그러나 초토화된 그 땅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것 또한 생생한 현실입니다. 경기도 내 13곳에 UN군 참전비가 있습니다. 그 중 한 곳 가평에서 스러져 간 캐나다,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의 꽃다운 청춘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뜨거운 인류애로 참전을 불사한 세계인의 염원과 연결돼 있습니다. 1953년 7월 포성은 멈췄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대치 중이며 북한의 군사적 도발 또한 여전합니다. 그것을 풀어갈 안보와 외교.. 2023. 6. 25.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아주대학교 총장 당시 부유한 가정의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가장 큰 차이가 해외 경험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해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글로벌 교육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몇 주의 시간이지만 학생들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넓어진 시야, 다양성, 자신만의 더 큰 꿈을 가지고 온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경기도 청년들의 차례입니다. 경기도에 사는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꿈과 열정 계획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드리고자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200여 명 모두의 꿈과 열정을 진심 다해 응원합니다. 건강과 안전이 우선입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눈을 얻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https://m.fa.. 2023. 6. 25.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전국 청취자들을 만났습니다. 남 탓, 언론 탓, 과거 탓만 하는 정부가 한마디로 국정난맥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재정을 써야 할 때 아끼겠다고 합니다. 공격적으로 골을 넣어야 할 때 ‘침대축구’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도 가장 값싼 방식인 ‘방류 프레임’에 갇혀 일본을 대신해 국민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백년지계라고 하는 교육이 대통령 말 한마디로 ‘5개월지계’로 전락했습니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정 외 여러 현안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https://youtu.be/es9h6ENK398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1gpJhLeQe4op34Bw4pg73u.. 2023. 6. 25.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시작합니다> 청년층은 금융약자입니다. 씬 파일러(Thin Filer)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금융거래나 실적이 얼마 없어서 금융거래실적이 별로 없는 것이 청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어서 겪는 ‘작은 위기’ 때문에 ‘평생의 기회’를 뺏기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 ‘아주희망SOS’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생활비나 학비가 없어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우리 학생들을 구하자(Save Our Students)는 의미로 SOS라는 명칭을 썼습니다. 금융약자인 우리 청년들이 정말 어려울 때 금융의 혜택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시작합니다. 전국 최초의 청년 금융 지원 정책입니다. 하반기부터 경기도 전체 청.. 2023.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