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SNS/김동연 페이스북456 < 장애인 돌봄, AI와 문화예술이 만났습니다 > 주말을 이용해 오산시에서 진행중인 「경기도 AI 창작단」교육 시범사업을 참관했습니다. 발달장애인에게 AI 활용 미술작품 창작법을 교육해 디지털 기술 사용법을 익히고 예술적 기량을 발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주간 교육받은 발달장애인들의 창작물이 기발하고 수준 높아 놀랐습니다. 과정이 끝나는 5. 30.부터 도청과 수원대학교에서 작품을 전시하겠습니다. 많은 도민들께서 함께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청 곳곳에는 44점의 발달장애인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1절 기념행사, 세계기자대회 등 경기도 주요행사에 장애인 공연단 '은하수 앙상블'과 '다소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돌봄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과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AI같은 첨단신기술을 .. 2023. 4. 29. <1회용품 제로 챌린지, 경기도도 함께합니다>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합니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진행 중인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의 마지막 날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저를 지목해주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경기도는 이미 1회용품 제로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공공배달앱 다회용기 사용사업,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지원에 이어 경기도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청사 내 카페와 사무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이 금지됐습니다.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청사,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실천’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입니다. 일상 속 작은 변화인 ‘1회.. 2023. 4. 29. <대한민국 경제는 들러리에 불과했습니다> 5년 전에는 남북한 정상이 만난 판문점선언이 있었고, 어제는 한미정상의 소위 ‘워싱턴선언’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선언이 5년의 시차를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회담 성과로 내세우는 핵확산억제 강화 내용은 갈등과 위기를 풀기보다는 악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핵 고도화를 향한 폭주를 거듭하는 악순환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성과로 내세우는 내용은 그야말로 ‘레토릭’이자 과대포장한 말잔치입니다. 경제는 어떻습니까? 저는 얼마 전 미국출장 중에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경제정상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RA, 반도체법 등 과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을 평가(appreciated)하고, 앞으로 두 정상은 협의(consultation)를 계속하자.. 2023. 4. 27. <세계기자들과 경기도의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했습니다 > 한국기자협회 주최 제11회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에 참석한 49개국 60여 명의 기자들을 도담소로 초청했습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참석하지 못하던 해외기자들까지 모두 함께 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컨퍼런스 주제인 ‘디지털 전환기 과제’와 ‘로컬저널리즘 가치’는 관심 있는 분야인데 발표자를 포함해 기자들과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자들도 저와 대화하며 경기도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했을 것입니다. 수원 화성이 보이는 도담소에서 한복을 입은 기자들과 전통음악을 접목한 퓨전음악,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은하수앙상블’의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기자들은 오늘 DMZ와 삼성전자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정전 70주년 분단 현실이 생생한 DMZ.. 2023. 4. 2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