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은 금융약자입니다.
씬 파일러(Thin Filer)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금융거래나 실적이 얼마 없어서 금융거래실적이 별로 없는 것이 청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어서 겪는 ‘작은 위기’ 때문에 ‘평생의 기회’를 뺏기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 ‘아주희망SOS’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생활비나 학비가 없어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우리 학생들을 구하자(Save Our Students)는 의미로 SOS라는 명칭을 썼습니다.
금융약자인 우리 청년들이 정말 어려울 때 금융의 혜택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시작합니다. 전국 최초의 청년 금융 지원 정책입니다.
하반기부터 경기도 전체 청년의 9분의 1에 해당하는 2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혜택이 돌아갑니다.
대출금리는 낮고, 예금금리는 높은 통장을 운영하기 위해 경기도와 하나은행이 손을 잡았습니다. 청년들의 금융위기 극복과 자립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
'김동연 SNS > 김동연 페이스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0) | 2023.06.25 |
|---|---|
|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 (0) | 2023.06.25 |
| <100조 플러스 알파 투자유치로 경기도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0) | 2023.06.22 |
| <선언 너머 실천으로> (0) | 2023.06.22 |
| <박호정 소방사님 감사합니다.> (0) | 2023.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