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25 <두 청년의 영정 앞에서> 스무 살. 스물세 살. 걱정하는 친구를 사고 전날까지 안심시켰던 속 깊은 해병대 병사.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마음을 가졌던 선생님. 우리 사회는 이런 청년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고 세찬 급류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비합리적이고 드센 민원의 파도 속에 방치했습니다. 여전히 책임을 묻는 사람만 있고,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9개월 전 이태원 참사 때와 어쩌면 그렇게 똑같습니까.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지금의 사회 구조를 만든 정치인, 사회지도층, 기성세대. 국민 안전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할 공직자. 너나 할 거 없이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정치인으로, 기성세대로, 공직자로서 정말 부끄럽습니다. 우리 사회의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하나하나 잘못된 것을 .. 2023. 7. 22. <경기도민청원 1호, 마침내 파란불! 약속은 꼭 지킵니다>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길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어제 저녁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 지난 1월 도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도민청원 1호’의 제목입니다. 불과 19일만에 도지사 답변 성립요건인 1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2월 28일 인덕원 동탄 1공구 현장에서 청원에 참여한 도민들을 직접 만나 그 절박함을 들었습니다. 이후 경기도는 사업의 시급성과 도민의 열망을 담아 기재부, 국토부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관련된 5개 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해왔습니다. 이번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통과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입니다. 청원에 참여해주신 .. 2023. 7. 22.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메카가 되겠습니다.> 오늘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적극 환영합니다. 경기도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기흥 농서지구’, ‘평택 고덕’ 등 4개 산업단지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있는 안성이 지정됐습니다. 도내 기초지자체 간 서로 협력하는 ‘통합 연계안’이 주효했습니다. 그 결과 약 1,790만㎡에 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광역 단위 특화단지가 지정됐습니다. 경기에게는 큰 성과입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용인~평택~안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신속한 인·허가가 가능해지고, 산업기반시설 구축,.. 2023. 7. 21. <경기도는 ‘더 큰 평화’가 간절합니다> 정전 이후 70년이 흘렀지만,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평화보다 대결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북한과 가장 길게 맞닿아 있는 경기도민에게는 평화가 더욱 간절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7월,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전쟁은 잠시 멈춰 있을 뿐입니다. 경기도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 대표단으로부터 6.25 전쟁 정전협정서 사본 완본을 영구임대 방식으로 기증받았습니다. 이제 임진각 ‘갤러리 그리브즈’ 방문객들 모두 70년 전 정전협정서를 두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스 대표단이 70년간 보관해온 정전협정서 사본은 협정문과 지도를 포함한 유일한 ‘완결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정전협정서 제1권(영문.. 2023. 7. 2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