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13 <파주시 맞손토크,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다양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시 파주에서 8번째 맞손토크를 열었습니다. 경제부총리로 재직하던 중 3대 국제 신용평가사 CEO들을 만난 일이 있습니다. 안보불안을 이유로 우리 국가신용등급을 낮추려 한다는 첩보가 있었습니다. 이때 가까스로 국가신용등급을 지켜내면서 평화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평화보다 큰 국익은 없습니다. 70년 동안 파주를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파주 시민과 기업인들에게는 ‘평화가 경제’라는 말이 훨씬 더 피부에 와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했지만 중앙정부를 포함해 그 어느 곳에서도 ‘.. 2023. 7. 27. <선제적 조치로 폭염으로부터 도민을 지키겠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길고 긴 무더위가 찾아옵니다. 기후변화로 한층 거세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섭니다.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 지원합니다. 재해구호기금 약 170억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는 물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를 지원하면 80만 명이 넘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 조례를 개정하면서 적극 협력해주셨습니다. 빠르게 실제 지원이 이뤄지도록 31개 시·군과도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폭염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 돼버렸습니다. 기후위기가 만든 두려운 뉴노멀(새롭게 보편화된 표준)입니다. ’긴급복지핫라인‘을 통해서도 폭염 피해에 대한 촘촘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2023. 7. 26. <새로운 기회를 향한 개척자, ‘베이비부머’> 아주 기쁜 날입니다. 베이비부머의 한 사람으로서 ‘베이비부머 프런티어’의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경제를 책임지는 공직자로 일하며 늘 경제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들을 여성과 베이비부머로 꼽았습니다. 이 분들이 경제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면 대한민국 경제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베이비부머’라는 말 자체가 가지는 상징성은 굉장히 큽니다. 경기도가 중앙, 지방정부 통틀어 처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만든 것도 그 때문입니다. ‘베이비부머 프론티어’들은 환경, 동물복지, 어르신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활동에 참여하면서 수입을 얻게 됩니다. 프론티어 활동에 대한 자부심도 갖으시리라 확신합니다. 향후 민간 일자리 분야로의 확장도 경기도가 함께 개척해가겠습니다. 오늘 자리해주.. 2023. 7. 26. <대민지원 군장병들의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얼마 전 해병대 병사가 희생된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투입되는 젊은 장병들이 아무런 대책 없이 위험에 노출돼서는 안 됩니다. 경기도에는 육·해·공·해병까지 가장 많은 군장병들이 복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대민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재난지원 활동에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군협력담당관’을 통해 군 당국과 적극 소통하면서 물자지원, 안전수칙 마련 및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필요할 경우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하겠습니다. 군의 대민지원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재난지원 활동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마침 어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성명에도 ‘군 장병들의 재난현장 대민지.. 2023. 7. 2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