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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경기92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십시오> 경기도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방콕 출장 중,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한심스럽습니다.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야당 핑계를 대며 한순간에 사업 백지화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구조가 개탄스럽습니다. 가짜뉴스라면 가짜가 아님을 밝히고 원래대로 추진하면 되지 왜 백지화를 합니까. 앞으로 가짜뉴스 의혹이 있으면 정부정책을 모두 백지화할 것입니까.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경기동부권 지역민들의 숙원입니다. 교통 혼잡이 심한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 등 양평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양평군민의 절실함과 지역 사정도 모르는 장관의 말 한마디 때문에 7년간 진행되어 온 사업이 좌초될 .. 2023. 7. 7.
<'장애인 기회소득'이 첫발을 내딛습니다>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열흘 동안 지원하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2,000명을 선발합니다. 지급된 ‘스마트워치’를 통해 매주 2회 이상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6개월간 총 3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합니다. ‘가치활동’은 간단한 신체 운동, 문화ˑ여가 활동, 교육ˑ봉사 활동 등입니다. 이런 활동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해 의료비, 돌봄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합니다. 단순히 ‘기회소득’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 장애인이 활동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더 나아가 자기 주도적으로 ‘가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 소득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ˑ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 2023. 7. 7.
<인도에서 거둔 성과, 태국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인도에서의 마지막 날도 바쁘게 지냈습니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장관, 상공부장관을 만나 경기도와 인도 사이 경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오전에 만난 인도 진출 한국기업 대표단의 애로사항도 전달하며 해결을 부탁했습니다. 상공부장관과는 서로 개인 휴대폰 번호를 교환하며 아무 때나 편하게 연락하자고도 했습니다. 오후 늦게는 뉴델리에서 20Km 떨어진 삼성전자 노이다 연구소에 방문했습니다. 2,400명에 달하는 직원 대부분이 현지의 젊은 혁신인재들이었습니다.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국기업과 인도 혁신인재의 만남은 한-인도 상생협력의 상징이자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이제 인도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향합니다. 인도에 이어 태국에서도 좋은 성과 올리겠습니.. 2023. 7. 7.
<한-인도 경제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열겠습니다> 이틀에 걸쳐 인도 경제인 그리고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전경련과 유사한 인도산업연합(CII), 인도상공회의소(ICC), 인도전시산업협회(IEIA) 등 인도 경제단체 대표와 대기업 CEO 등을 어제 만났고, 오늘은 현대차, 포스코, GS건설, SK하이닉스 등 인도에 진출한 한국기업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경제부총리 취임 후 첫 파트너는 인도였습니다. 당시 ‘아룬 제이틀리’ 인도 재무장관과 나눈 대화들은 한-인도 협력 강화에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인도 경제계 대표들과 나눈 대화도 경기도와 인도의 협력 강화에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과 인도는 이미 많은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바이오, IT, 첨단모빌리티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첨단 산업과 미래가치가..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