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221 < 기후위기 대응,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 쉰 세 번째 맞는 '지구의 날'입니다. 오늘부터 한 주간 「나부터 그린-Green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합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전면 금지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합니다. 경기도 공공기관도 '1기관 1실천'을 합니다. 기후변화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단적 가뭄, 폭우, 산불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취약계층은 더 많은 위협에 노출될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성장 동력이기도 합니다. 기후테크로 첨단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 분위기에 마지못해 끌려가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경기도는 정부와 다른 차원으로 대응하겠습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 2023. 4. 22. < 도민 여러분의 제보가 위기에 빠진 동물을 구했습니다 > 도민들의 협조로 또 다른 동물학대 현장을 적발해 죽음을 앞둔 동물을 구했습니다. 지난 3. 4. ‘양평고물상 동물학대 사건’ 이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단속을 시작한 이래 도민들의 제보가 이어져 3. 24. 광주 육견농장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도민들로부터 52건의 제보가 추가로 접수되었습니다. 수사팀이 출동하여 모두 확인한 끝에, 오늘 새벽 파주에서 도살을 앞둔 육견 50여 마리가 있는 현장을 급습하여 안전하게 구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이 신고하면 경기도 특사경은 항상 출동합니다. 동물복지 경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3388 동물학대 제보 : 경기도 콜센터 (031)120 .. 2023. 4. 22. < 공직자의 삶, 오늘부터 1일 > 신규공직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25세부터 44세까지 저마다 다양한 경험과 사연을 가진 신규공직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흐뭇한 자리였습니다. 처음으로 도지사인 제가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전에는 소속 실·국장이 개개인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41년 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경기도 최고참 공직자로서 후배들을 직접 축하해주고 싶었습니다. 100여명의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주신 것도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신 가족들과도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하십시오. 즐겁게 사십시오. 늘 깨어있는 공무원, 전형적이지 않은 공무원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선배들처럼 능력 있고 헌신적인 공직자로서 경기도청을 함께 이끌어.. 2023. 4. 22.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겠습니다 > 청각장애인 기사님께서 운행하는 ‘고요한M’ 택시를 타고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조용했고, 안전했고, 편리했습니다. 지난 4월 초 발달장애인 남매를 홀로 키우다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미하 님을 만난 일이 있습니다. 자녀들에 대한 ‘공백없는 돌봄’을 약속하며 장애인의 돌봄과 자립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 ‘최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교통약자 누구나 도내 31개 시군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비장애인이라면 겪지 않을 불편과 제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를 일부 풀었을 뿐인데도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 2023. 4. 20.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