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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대민지원 군장병들의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얼마 전 해병대 병사가 희생된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투입되는 젊은 장병들이 아무런 대책 없이 위험에 노출돼서는 안 됩니다. 경기도에는 육·해·공·해병까지 가장 많은 군장병들이 복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대민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재난지원 활동에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군협력담당관’을 통해 군 당국과 적극 소통하면서 물자지원, 안전수칙 마련 및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필요할 경우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하겠습니다. 군의 대민지원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재난지원 활동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마침 어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성명에도 ‘군 장병들의 재난현장 대민지.. 2023. 7. 26.
<DMZ는 인류 공통의 유산입니다> 시경기도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조직위원장이신 최재천 교수님께서 DMZ에 대한 뜻 깊은 강연을 해주셔서 공유합니다. DMZ를 아프리카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비유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인류 공통의 자산이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아픈 역사의 현장이지만, DMZ는 온대지역 중 생물다양성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독일의 통일이 아무도 예상하지 않은 순간 갑자기 이루어진 것을 짚어주신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의 통일도 갑자기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반드시 평화를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평화’는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말랑한(Soft)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도 100% 동의합니다. 경기도의 ‘DMZ OPEN 페스티벌’이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2023. 7. 24.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떡볶이를 주로 K-푸드를 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 ‘㈜유앤아이원’은 오늘 태국 바이어와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 기업 ‘글로벌 비겐 코리아’는 890만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 다년간 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태국 방콕에서 경기도와 열린 ‘지-페어(G-fair)’에서 두 업체만 해도 1,0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경기도와 산하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지-페어’에는 경기도 중소기업 107개가 참가했고 어제 개막식에는 태국의 쭈린 랏나이위싯 경제부총리 겸 상무장관까지 참석했습니다. 쭈린 부총리는 전시장을 돌며 ㈜유앤아이원의 전시부스에서 저와 함께 떡볶이 시식도 한 바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인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습.. 2023. 7. 8.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십시오> 경기도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방콕 출장 중,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한심스럽습니다.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야당 핑계를 대며 한순간에 사업 백지화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구조가 개탄스럽습니다. 가짜뉴스라면 가짜가 아님을 밝히고 원래대로 추진하면 되지 왜 백지화를 합니까. 앞으로 가짜뉴스 의혹이 있으면 정부정책을 모두 백지화할 것입니까.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경기동부권 지역민들의 숙원입니다. 교통 혼잡이 심한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 등 양평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양평군민의 절실함과 지역 사정도 모르는 장관의 말 한마디 때문에 7년간 진행되어 온 사업이 좌초될 .. 2023.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