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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권력에 맞서는 정의> 인도에서의 첫날, 일요일이지만 ‘마하트마 간디 추모공원’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간디와 링컨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미래 비전’ 실천을 위해 ‘국민 통합’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담대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간디는 명문가 출신으로 영국 유학까지 한 변호사였습니다. 얼마든지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기차 안에서 차별받는 동포의 모습을 보며 독립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추모공원에 이어 ‘간디 박물관’을 자세히 둘러보았습니다. 1930년 '소금행진'으로 알려진 비폭력 평화행진을 마무리하며 간디가 직접 쓴 메모의 한 대목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권력에 맞서는 정의의 전투(the battle of right against might)’입니다. '정의(right)'와 '권력(might)'이라는.. 2023. 7. 3.
<경기도를 더 키우고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은 경기도지사 취임 후 정확하게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토요일인 오늘 2시에 인천공항을 떠나 경기도대표단과 함께 조금 전 인도 뉴델리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지난 미국, 일본 출장이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인도와 태국 출장은 수출빙하기 경기도 기업의 수출과 영업기회 확장,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주일 후인 다음 토요일 새벽 일찍 귀국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성과를 올리고 돌아오겠습니다. 어제 부지사 세 분과 전 간부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폭염과 장마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장 중에도 계속 신경쓰고 여러 상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https://fb.watch/lwFJOa1Rzw/?mibextid=Nif5oz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2023. 7. 2.
<진심을 다 한 1년, 믿음을 더 할 3년> 민선8기 경기도가 출발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출근길에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 재해 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작년 7월 1일, 임기 첫날에도 취임식을 취소하고 하루 종일 집중호우와 피해복구 상황을 챙겼습니다. 첫 출근날부터 줄곧 1,400만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바빴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취임 초,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회수도’로 만들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더 많은 기회’는 경제 역동성을 키우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더 고른 기회’는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더 나은 기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 대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도민의 눈과 귀가.. 2023. 6. 30.
<7월 1일. 대곡-소사선이 드디어 개통합니다> 고양에서 부천까지 1시간 걸렸던 길이 20분으로 단축됩니다. 경기 서북부를 남북으로 잇는 첫 종단 철도교통망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국비보다 더 큰 경기도 예산 1,030억원이 투입된만큼 도지사로서 각별히 보람을 느낍니다.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길 노선과 교통약자에게 취약한 환승체계 등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 개통식 행사 초청 여부로 말들이 많습니다. 도민 숙원사업 해결이 중요하지 개통식 행사 자체가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교통문제 해결에 중앙-지방, 여-야 간 차이를 두고 싶지 않습니다. 그동안 대곡-소사선 개통을 위해 해당 지역 여러 국회의원님, 도와 시의원님, 정부 관계자 여러분 모두 애쓰셨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교통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 서겠습니다. https://m.facebo..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