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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104

<100조 플러스 알파 투자유치로 경기도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렵습니다. 특별한 반등 계기나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위기 징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나 AI 같은 기술급변 등 대응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상황에 가장 기민하게 대응해왔습니다. 경기도의 잠재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일관된 정책방향을 무기로 투자빙하기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외자만 10조원 이상 유치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겠습니다. 도내 투자기업 경영진들, 반도체·바이오·AI·로봇 등 미래 혁신산업 전문가들, 유관 공공기관장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투자유치 100조 플러스 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의 실천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 투자유치 방향과 내용을 보다 정교하게 .. 2023. 6. 22.
<선언 너머 실천으로> 통합은 간데없고 갈등으로 쪼개져 점점 작아지는 대한민국. 노동 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노조를 기득권이라 칭하며 대치를 부추기는 정부, 사회적 대화기구의 파탄, 그리고 수십 년 전에나 볼법한 노동자 분신 등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노·사·정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정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관계로 나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한국노총, 경총, 고용노동부 등 경기도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파트너십의 선언을 넘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따져보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불확실한 경제여건과 변화하는 노동시장 등 새 길을 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특히, 우리 코앞에 닥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탄소중.. 2023. 6. 22.
<박호정 소방사님 감사합니다.> 남양주소방서 소속 박호정 소방사가 경기도 의왕시 터널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을 진화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참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특별한 생각을 해서 행동한 건 아니고 그냥 몸이 먼저 움직였던 것 같다."라고 밝힌 소감에서 소방관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이 느껴졌습니다. 터널 속에서 안전장비도 없이 소방 작업을 수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시민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소방관 본인의 안전도 잘 챙겨주길 바랍니다. 경기도지사로서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고맙습니다. 도민들께서도 박호정 소방사를 비롯한 경기도소방본부를 아낌없이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fb.watch/lgXi9o3n_p/?mibextid=Nif5oz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2023. 6. 20.
<오직 국익의 관점에서 대응해야 합니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를 위한 최종 준비단계에 들어간 셈입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일본에게 가장 값싼 수단입니다. 하지만 이웃나라들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당장 인접한 대한민국에게는 국민 안전, 수산업 보호가 달려있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UN해양법협약 위반으로 제소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염수 방류를 금지하는 잠정조치를 청구해야 합니다. 시찰단이 아닌 제대로 된 국민검증단을 파견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과학적 검증을 해야 합니다. 가장 저렴한 오염수 방류가 아닌 고체화한 후 폐기장 매립, 삼중수소 분리, 정화 등 대안을 당당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오염수 방류는 일본만의 문제도 아니고, 진영을 나눠 다툴 문제도..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