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88 < 세계적인 석학들과 ‘인공지능 수도’를 만들겠습니다 > 뉴욕대 부설 ‘THE GOVLAB’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AI의 미래, 지방정부 차원의 운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습니다. AI 분야의 4대 천황이라고 불리는 메타 부사장 겸 AI 센터 최고책임자 얀 르쿤(Yann LeCun), 수년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등에서 정책, 전략에 관여해 온 피터 홀름(Peter Holm), 2018 전 세계 디지털 정부의 영향력 있는 학자 10인으로 선정된 스테판 베르휠스트(Stefaan Verhulst) 등 다섯 분의 교수님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AI Localism’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컴퓨터공학, 정치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등 경계를 초월한 전문가 그룹이 지자체 단위의 AI 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음에 무척 .. 2023. 4. 13. <혁신동맹의 시너지를 확신합니다> 경기도 자매주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났습니다.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는 민주당 대선 후보의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영향력 있는 분입니다. 휘트머 주지사는 자신이 입은 청색과 노란색 옷을 가리키며 일부러 제가 다닌 학교 색깔 옷을 입었다고 성의 표시를 해주셨습니다. 미국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인 미시간주와 경기도가 혁신동맹을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 내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상호 간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겠습니다. 또한 휘트머 주지사는 이번 여름 미시간대학으로 가는 경기도 청년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지사에게 '203.. 2023. 4. 12. <미시간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미시간(Michigan)주 앤 아버(Ann Arbor)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이곳 시간으로 4월 10일 월요일이 저물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자율주행 차량, 전기차, 이차전지 등 첨단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둘러봤습니다. 가상 돌발상황을 포함한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며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경기도의 미래신성장 주력 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첨단모빌리티산업과’를 신설했습니다. 경기도가 4차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선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엔 미시간대학교와 ‘경기도 청년사다리’ 사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미시간대학교 측에서 교육, 문화 연수 외에도 오전에 둘러본 첨단모빌리티 프로그램에 경기도 청년들이 참여할.. 2023. 4. 11. <첫 출장, 큰 성과 내고 오겠습니다> 지사 취임 후 첫 출장으로 미국과 일본을 다녀옵니다. 미국과 일본 6개 기업으로부터 총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짓고 오겠습니다. 우리 경기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과 해외 50여개 이상 기업 등에 300명 이상의 청년을 보내는 프로그램도 마무리 짓고 오겠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AI·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산업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와 논의했던 ‘혁신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미시간 주지사, 전직 미 재무장관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출장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도의장님께 요청드려 야당 측 남경순 부의장도 함께 가십니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여야를 떠나 함께 힘을 합쳐 도민 삶을 든든하게.. 2023. 4. 9.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