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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88

<구청사 상권에 훈풍을!> 4년 만에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많은 도민 분들께서 방문해 봄날을 즐기고 계십니다. 오늘 구청사를 찾아 봄꽃축제에 자원봉사 중인 청년들을 만나고, 잔디밭에 둘러앉아 구청사 상권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 동안 많은 희생을 감내한 소상공인들은 청사 이전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곧 국가 경제 활성화라는 마음으로 구청사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겠습니다. ‘사회혁신복합단지’가 완성돼 젊은이들이 찾아오기 전까지 팔달 상권이 버틸 수 있는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저부터 구청사에 만든 소통공간 ‘팔달소통관’을 자주 찾겠습니다. 또, 국내 최대 플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 수원시민 중고마켓 ‘나플나플’, 경기농협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으로 구성된 .. 2023. 4. 8.
<글로벌 경기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뛰겠습니다.>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은 2030년 엑스포 유치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경기도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총동원해 국가적 대사인 부산 엑스포 유치를 돕겠습니다. 먼저 해외투자를 유치하며 만난 유수 기업의 CEO들 그리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주한 외교사절, 주한 상공회의소 회원에게 홍보하겠습니다. 당장 다음 달 열리는 ‘DMZ 걷기대회’에 작년보다 더 많은 주한 외교사절들을 초대해 함께 걸으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경기도 전체로 보면 우호협력 관계 또는 자매결연 관계로 250개가 넘는 해외지자체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협력관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지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일본으로 해외 출장을 갑니다. 양국의 주요 인사들도 만나지만 .. 2023. 4. 7.
<'석포숲'을 아십니까> 용인시 석포숲은 찾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숲입니다. 게다가 숲의 아름다움만큼이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석포숲의 이름은 개성 출신 실업가 석포(石圃) 손세기 선생의 아호(雅號)에서 따왔습니다. 석포숲은 손세기 선생님의 아드님 손창근 선생께서 50년간 가꾼 숲입니다. 개인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숲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년 전 나라에 기부하셨습니다. 손창근 선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대표작 '세한도'를 국가에 기증하신 분입니다. 값을 매길 수 없다는 보물을 기증한 것이 당시에도 큰 화제였습니다. 놀랍게도 석포숲의 면적은 용인시 소재 국유림의 4분의 1이 넘는 622ha로 남산의 두 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식목일을 하루 앞둔 어제 손창근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아흔을 넘긴 연세에도 정.. 2023. 4. 5.
<‘10.29 진실버스’를 만났습니다> “지사님, 지난번 녹사평에서 뵀습니다.” 한 아버님께서 저를 맞아주셨습니다. 시민분향소를 찾았을 때 덥수룩했던 수염을 말끔히 정리하셨습니다. “공직자로서 부끄럽습니다.” 제가 유가족 아버님, 어머님께 드릴 말씀은 그것뿐이었습니다. ‘10.29 진실버스’가 열흘 동안 전국을 돌고돌아 이태원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수원을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아직 우리 유가족분들이 많이 아프십니다. 아직도 많이 울고 계십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도, 진상규명도 없었습니다.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히지도 못했고,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도 하나 없었습니다. 유가족의 트라우마 해소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조차 충족되지 않은 셈입니다. 경기도에는 참사 이후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부상자가 한 분 계십니다. .. 202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