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동연 SNS/김동연 페이스북456

< 대한민국 혁신 대표 경기도가 이스라엘과 혁신비결을 공유합니다 >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났습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베네트 전 총리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만남입니다. 라샤 아탐니 주한 이스라엘 부대사와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이원재 요즈마 아시아 총괄대표 등 이스라엘을 세계적인 창업강국으로 만든 벤처캐피탈 관련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경기도와 이스라엘은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혁신 스타트업으로 경제 역동성을 살리려는 의지가 특히 닮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세계적 대기업을 보유하지 않은 대신 수천 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경영진을 배출한 대학 중 미국 대학을 제외하면 1, 2, 3위가 모두 이스라엘 대학이라고 합니다. 베네트 전 총리와 아탐니 부대사께서 경기도와 이스라엘 대학의 청년교류를 .. 2023. 5. 19.
< 단순한 친구 말고 ‘가장 절친한 친구’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났습니다. 2017년 여름,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후 6년만입니다. 당시 캐나다 측 요청으로 이뤄진 정상회담에서 경제부총리로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총리와 논의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경기도지사로서,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이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가평 캐나다전투기념비 앞에 트뤼도 총리와 나란히 섰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전쟁 시 UN군 중 인구 대비 가장 큰 군대를 파병한 국가입니다. 특히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는 캐나다 전쟁사 중 가장 위대한 군사적 업적으로 꼽힙니다. 450여명의 병사가 6,000여명의 중국군을 격퇴, 서울 진격을 저지해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매.. 2023. 5. 19.
<나에게 5·18은 ‘텀블러’다> 늘 ‘텀블러’를 들고 다닙니다. 올해 1월부터 경기도는 청사 내에서 1회용 컵을 쓰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청사 근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때도 텀블러를 이용하곤 합니다. 5·18은 ‘과거’의 어느 때 하나의 사건으로만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우리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 늘 이정표가 되어 줍니다. 제가 필요할 때 늘 쓰는 ‘텀블러’와 같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늘 지니고 다니는 텀블러처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5·18 정신을 늘 마음 속에 품고있겠습니다. 윤호중 의원님의 지명으로 다시 한번 5·18 민주화 정신을 되새겨 봅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9q26Bv8rw7MFz4FJNzB2mGZwFdz6J3uncnBt2f.. 2023. 5. 18.
<기후위기, 경기도정 전체의 도전과제로 삼았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경기도 어느 한 부서의 담당업무로만 생각하지 않고, 도정 전반에 걸쳐 모든 정책을 환경·에너지 친화적으로 기후위기 해결에 한 발짝 다가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후대사 강금실 전 장관님, 공동위원장 전의찬 교수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첫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경기 RE100’ 비전의 핵심 네 개 분야(공공/기업/도민/산업) 중 공공RE100 실천 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공공기관별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물 전환 등을 추진할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 덕분에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추가 제안하신 가정용 태양광 발전 지원과 공용전기제로아파트 확대 등 ‘전기요금 .. 202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