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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221

<두 번째 해외 출장, 경기도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 두 번째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인도로 태국으로 함께 뛰어 준 경기도 대표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미국, 일본 출장에서 ‘경기도 안으로(Inbound)’ 투자를 유치했다면, 이번 출장은 ‘경기도 밖으로(Outbound)’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출장이었습니다. 인도에서는 국내 전시산업 최초로 해외로 진출한 ‘IICC’ 현장을 둘러봤고. 태국에서는 ‘지-페어(G-fair)’ 행사로 어제 하루만 1,0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됐습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런 성과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경기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뛰었습니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장관, 상공부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방콕 시장, 관광체육부 장관, UN E.. 2023. 7. 8.
<팔 걷어붙이고 ‘돈 버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떡볶이를 주로 K-푸드를 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 ‘㈜유앤아이원’은 오늘 태국 바이어와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 기업 ‘글로벌 비겐 코리아’는 890만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 다년간 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태국 방콕에서 경기도와 열린 ‘지-페어(G-fair)’에서 두 업체만 해도 1,0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경기도와 산하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지-페어’에는 경기도 중소기업 107개가 참가했고 어제 개막식에는 태국의 쭈린 랏나이위싯 경제부총리 겸 상무장관까지 참석했습니다. 쭈린 부총리는 전시장을 돌며 ㈜유앤아이원의 전시부스에서 저와 함께 떡볶이 시식도 한 바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인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습.. 2023. 7. 8.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십시오> 경기도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방콕 출장 중,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한심스럽습니다.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야당 핑계를 대며 한순간에 사업 백지화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구조가 개탄스럽습니다. 가짜뉴스라면 가짜가 아님을 밝히고 원래대로 추진하면 되지 왜 백지화를 합니까. 앞으로 가짜뉴스 의혹이 있으면 정부정책을 모두 백지화할 것입니까.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경기동부권 지역민들의 숙원입니다. 교통 혼잡이 심한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 등 양평 지역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양평군민의 절실함과 지역 사정도 모르는 장관의 말 한마디 때문에 7년간 진행되어 온 사업이 좌초될 .. 2023. 7. 7.
<'장애인 기회소득'이 첫발을 내딛습니다>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열흘 동안 지원하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2,000명을 선발합니다. 지급된 ‘스마트워치’를 통해 매주 2회 이상 ‘가치활동’을 인증하면, 6개월간 총 3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합니다. ‘가치활동’은 간단한 신체 운동, 문화ˑ여가 활동, 교육ˑ봉사 활동 등입니다. 이런 활동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해 의료비, 돌봄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합니다. 단순히 ‘기회소득’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 장애인이 활동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더 나아가 자기 주도적으로 ‘가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 소득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ˑ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 2023.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