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221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전국 청취자들을 만났습니다. 남 탓, 언론 탓, 과거 탓만 하는 정부가 한마디로 국정난맥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재정을 써야 할 때 아끼겠다고 합니다. 공격적으로 골을 넣어야 할 때 ‘침대축구’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도 가장 값싼 방식인 ‘방류 프레임’에 갇혀 일본을 대신해 국민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백년지계라고 하는 교육이 대통령 말 한마디로 ‘5개월지계’로 전락했습니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정 외 여러 현안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https://youtu.be/es9h6ENK398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1gpJhLeQe4op34Bw4pg73u.. 2023. 6. 25.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시작합니다> 청년층은 금융약자입니다. 씬 파일러(Thin Filer)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금융거래나 실적이 얼마 없어서 금융거래실적이 별로 없는 것이 청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젊어서 겪는 ‘작은 위기’ 때문에 ‘평생의 기회’를 뺏기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 ‘아주희망SOS’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생활비나 학비가 없어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우리 학생들을 구하자(Save Our Students)는 의미로 SOS라는 명칭을 썼습니다. 금융약자인 우리 청년들이 정말 어려울 때 금융의 혜택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시작합니다. 전국 최초의 청년 금융 지원 정책입니다. 하반기부터 경기도 전체 청.. 2023. 6. 22. <100조 플러스 알파 투자유치로 경기도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경제 상황이 많이 어렵습니다. 특별한 반등 계기나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위기 징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나 AI 같은 기술급변 등 대응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상황에 가장 기민하게 대응해왔습니다. 경기도의 잠재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일관된 정책방향을 무기로 투자빙하기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외자만 10조원 이상 유치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겠습니다. 도내 투자기업 경영진들, 반도체·바이오·AI·로봇 등 미래 혁신산업 전문가들, 유관 공공기관장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투자유치 100조 플러스 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의 실천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 투자유치 방향과 내용을 보다 정교하게 .. 2023. 6. 22. <선언 너머 실천으로> 통합은 간데없고 갈등으로 쪼개져 점점 작아지는 대한민국. 노동 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노조를 기득권이라 칭하며 대치를 부추기는 정부, 사회적 대화기구의 파탄, 그리고 수십 년 전에나 볼법한 노동자 분신 등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노·사·정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정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관계로 나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한국노총, 경총, 고용노동부 등 경기도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파트너십의 선언을 넘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따져보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불확실한 경제여건과 변화하는 노동시장 등 새 길을 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특히, 우리 코앞에 닥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탄소중.. 2023. 6. 2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