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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독재2

<민주당은 민생의 버팀목이 돼야 합니다> 1년 전 오늘, 우리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국민의 46%는 한국 사회가 더 나빠졌다고 말합니다. 그중 청년세대는 더욱 비관적입니다. 정부를 대신해 난방비를 지급한 지자체에 패널티를 주겠다고 합니다. 산불이 잦은 기초단치단체에게도 패널티를 주겠답니다. 적극 행정을 막아서는 일입니다. 권력에 기댄 국정운영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민선8기 출범 후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총 24일로, 압수된 자료만 66,185건 분량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압수수색뿐 아닙니다. 정부 안팎 요직이 검찰 출신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검(檢)주국가’라는 말이 무리가 아닙니다. 만약 1년 전에 우리가 민주당이 선택받았다면 과연 달랐을까요? 민주당은 달라져야 합니다. 민생을 보.. 2023. 3. 10.
<‘검(檢)주국가’의 실체를 똑똑히 봤습니다> 오늘 매우 어이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검찰이 오늘 경기도청과 도의회 등 열아홉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도지사 사무실도 압수수색하면서 제 컴퓨터까지 포렌식했다고 합니다. 수사 중인 사건은 수년 전 일이고, 저는 이화영 전 부지사와는 일면식도 없습니다. 지금 청사로 도청을 이전한 것은 22년 5월이고, 제 컴퓨터는 취임한 7월부터 사용한 새 컴퓨터입니다. 아무것도 없을 것을 알면서 압수수색을 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또 실제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미디 같은 일입니다. 그동안 경기도는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왔습니다. 그러나 열세 차례 이상 진행된 압수수색과 검찰권 오·남용으로 도 행정 마비가 빈번했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온전히 도민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게 대통령의 뜻인지 묻지 ..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