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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4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경기도 특사경 동물학대방지팀이 파주에서 2주간의 잠복수사 끝에, 지난 6. 1. 새벽 05:30경 개 밀도살 현장을 포착, 단속했습니다. 한 도민의 제보로 수사착수했지만, 학대 혐의를 밝혀 처벌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해야 했습니다. 현장에서 압수수색 같은 강제수사를 하려해도 증거로 혐의를 소명하고 영장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장기간’ ‘은밀하게’ 수사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지난 3월, ‘다수의 개 사체와 뼈무덤’이 발견된 광주 개농장 사건조차 ‘학대로 죽음에 이르렀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검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현장을 덮치지 않는 이상 동물학대 수사는 헛수고가 되기 십상입니다. 특사경이 동물학대를 수사하는 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합니다. 경기도는 접수 제보를 하나하.. 2023. 6. 3.
< 도민 여러분의 제보가 위기에 빠진 동물을 구했습니다 > 도민들의 협조로 또 다른 동물학대 현장을 적발해 죽음을 앞둔 동물을 구했습니다. 지난 3. 4. ‘양평고물상 동물학대 사건’ 이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단속을 시작한 이래 도민들의 제보가 이어져 3. 24. 광주 육견농장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도민들로부터 52건의 제보가 추가로 접수되었습니다. 수사팀이 출동하여 모두 확인한 끝에, 오늘 새벽 파주에서 도살을 앞둔 육견 50여 마리가 있는 현장을 급습하여 안전하게 구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이 신고하면 경기도 특사경은 항상 출동합니다. 동물복지 경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3388 동물학대 제보 : 경기도 콜센터 (031)120 .. 2023. 4. 22.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1,200여 마리의 개를 굶겨 죽인 ‘양평고물상 동물학대’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단속을 지시했습니다. 지시한 지 불과 나흘 만에 끔찍한 동물학대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광주 소재 육견농장에서 다수의 동물 사체와 방치된 개 수십 마리를 발견하고 농장주를 수사 중입니다. 농장 한쪽에선 수십 마리의 동물 뼈무덤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의 개들은 즉석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했고 광주시가 인수, 보호할 수 있도록 협의 중입니다. 경기도 특사경이 적극 행동에 나선 결과 추가적인 학대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을 제보해주신 도민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변에 동물학대가 있을 경우 도민 여러분께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는 전체 가구의 17%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 2023. 3. 25.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경기도> 얼마 전 양평의 한 고물상에서 1,200여 마리의 개가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애견 번식장 등에서 팔리지 않는 개들을 돈 받고 데려와 굶겨 죽인 참혹한 사건입니다. 경기도는 3월 한 달간 특사경 110명을 투입해 경매장·번식장 등 동물학대 우려지역을 일제히 점검하고, 반려동물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를 단속합니다. 앞으로 제2, 제3의 양평고물상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반려동물 가구 수가 600만을 넘어 열 집 중 세 집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재작년 대선 캠프 인근에서 발견한 유기견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키우기도 했습니다. 좋은 주인을 찾아 입양 보냈지만, 아직도 종종 그 모습이 떠오릅니다. 동물을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생명체’로서 보호하고 존.. 202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