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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7

<1회용품 제로 챌린지, 경기도도 함께합니다>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합니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진행 중인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의 마지막 날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저를 지목해주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경기도는 이미 1회용품 제로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공공배달앱 다회용기 사용사업,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지원에 이어 경기도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청사 내 카페와 사무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이 금지됐습니다.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청사,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실천’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입니다. 일상 속 작은 변화인 ‘1회.. 2023. 4. 29.
< 기후도지사가 되어 대한민국을 변화시겠습니다 >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공장 지붕에 상업용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중소기업에서 선포식을 했습니다. ‘RE100’은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자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입니다. 글로벌 투자사나 참여기업들은 협력사에게 캠페인 동참을 요구하고, 우리나라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이 동참했습니다. 수출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전환은 신(新)무역장벽으로서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2%에서 21.6%로 하향하고, 산업 부문 감축목표를 14.5%에서 11.4%로 하향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75%를 차기정부와 미래세대에 전가했습니다. 경기도는 ①2030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30% 달성, ②원전.. 2023. 4. 24.
< 기후위기 대응,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 쉰 세 번째 맞는 '지구의 날'입니다. 오늘부터 한 주간 「나부터 그린-Green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합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전면 금지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합니다. 경기도 공공기관도 '1기관 1실천'을 합니다. 기후변화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단적 가뭄, 폭우, 산불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취약계층은 더 많은 위협에 노출될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성장 동력이기도 합니다. 기후테크로 첨단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 분위기에 마지못해 끌려가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경기도는 정부와 다른 차원으로 대응하겠습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 2023. 4. 22.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에너지·기후 정책을 이끌겠습니다> 존 번(John Byrne) 교수는 에너지·기후 정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지난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IPCC 보고서의 저자로 활약했습니다. 현재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에너지·기후 정책 석좌교수이자, 바이든 정책대학원 에너지·환경 정책연구소 소장이기도 합니다. 오늘 경기도청을 찾은 존 번 교수를 만나 신재생에너지 분야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부의 실망스러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우려에 존 번 교수도 공감했습니다. 그는 “앞을 봐야 하는데 백미러만 보면서 운전하는 것 같다.”는 말로 중앙정부의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연방 환경보호청(EPA)를 이끈 캘리포니아주의 예를 들며, “경기도가 앞서가면 오히려 중앙정부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 202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