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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2

< 공직자의 삶, 오늘부터 1일 > 신규공직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25세부터 44세까지 저마다 다양한 경험과 사연을 가진 신규공직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흐뭇한 자리였습니다. 처음으로 도지사인 제가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전에는 소속 실·국장이 개개인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41년 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경기도 최고참 공직자로서 후배들을 직접 축하해주고 싶었습니다. 100여명의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주신 것도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신 가족들과도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하십시오. 즐겁게 사십시오. 늘 깨어있는 공무원, 전형적이지 않은 공무원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선배들처럼 능력 있고 헌신적인 공직자로서 경기도청을 함께 이끌어.. 2023. 4. 22.
<수원시 공직자들의 유쾌한 반란을 기대합니다> 공직사회의 혁신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상명하복’이 절대적 원칙인 공무원 조직의 ‘금기’를 어떻게 깰 수 있을까요? 정답은 ‘유쾌한 반란’입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오랜 시간 공직자로 일하며 엘리트 기득권과 관성이라는 틀을 깨는 새로운 변화, ‘유쾌한 반란’을 주장해 왔습니다. 국민 전체의 봉사자인 공무원이 관성을 깨지 못하면 결국 정책은 실패하게 됩니다.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한 정책은 허울일 뿐입니다.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는 관성을 깨봅시다. 끊임없이 토론하고, 주장하며 공무원 조직의 금기를 함께 깨봅시다. 31개 시군 공무원들의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래로부터의 유쾌한 반란’을 응원하겠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 202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