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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2

<민주당은 민생의 버팀목이 돼야 합니다> 1년 전 오늘, 우리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국민의 46%는 한국 사회가 더 나빠졌다고 말합니다. 그중 청년세대는 더욱 비관적입니다. 정부를 대신해 난방비를 지급한 지자체에 패널티를 주겠다고 합니다. 산불이 잦은 기초단치단체에게도 패널티를 주겠답니다. 적극 행정을 막아서는 일입니다. 권력에 기댄 국정운영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민선8기 출범 후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은 총 24일로, 압수된 자료만 66,185건 분량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압수수색뿐 아닙니다. 정부 안팎 요직이 검찰 출신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검(檢)주국가’라는 말이 무리가 아닙니다. 만약 1년 전에 우리가 민주당이 선택받았다면 과연 달랐을까요? 민주당은 달라져야 합니다. 민생을 보.. 2023. 3. 10.
<모든 예술인에게 기회를, ‘예술인 기회소득’> 2011년, 한 예술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쌀이나 김치를 조금만 더 얻을 수 있느냐”는 쪽지를 마지막으로 고독사한 작가분이었습니다. 예술 활동은 그 자체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합니다.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는 것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취지입니다. 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중위소득 120% 이하 도내 거주 예술인에게 지급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곧 시행됩니다. 작품활동 계획이나 사후 증빙 없이 예술인을 지원하는 정책은 처음입니다. 오늘 도내 예술인들을 모시고 소통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예술인분들이 오셨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이제 막 새로 만들어진 정책입니다.. 202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