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연동제1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들의 상생을 바랍니다> 지난 가을 도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은 치솟는데, 납품대금은 고정돼 있으니 도저히 버틸 수 없다는 중소기업인들의 호소였습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도지사 취임 후 1호로 결재했던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5대 대책 중 하나입니다. 빠른 시행을 위해 속도를 낸 결과,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작합니다. 상생협력법 시행 이전이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입니다.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율, 납품대금 규모, 거래 기간 등으로 정한 적용 범위도 법이 규정한 것보다 넓혔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부문은 4월부터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을 발굴해 도가 마련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 202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