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시간2

<혁신동맹의 시너지를 확신합니다> 경기도 자매주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났습니다.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는 민주당 대선 후보의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영향력 있는 분입니다. 휘트머 주지사는 자신이 입은 청색과 노란색 옷을 가리키며 일부러 제가 다닌 학교 색깔 옷을 입었다고 성의 표시를 해주셨습니다. 미국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인 미시간주와 경기도가 혁신동맹을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 내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상호 간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겠습니다. 또한 휘트머 주지사는 이번 여름 미시간대학으로 가는 경기도 청년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지사에게 '203.. 2023. 4. 12.
<미시간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미시간(Michigan)주 앤 아버(Ann Arbor)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이곳 시간으로 4월 10일 월요일이 저물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자율주행 차량, 전기차, 이차전지 등 첨단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둘러봤습니다. 가상 돌발상황을 포함한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며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경기도의 미래신성장 주력 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첨단모빌리티산업과’를 신설했습니다. 경기도가 4차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선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엔 미시간대학교와 ‘경기도 청년사다리’ 사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미시간대학교 측에서 교육, 문화 연수 외에도 오전에 둘러본 첨단모빌리티 프로그램에 경기도 청년들이 참여할.. 2023.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