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국영웅2

<24인 용사들의 위국헌신을 기억합니다> 우리 서해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 승리한 ‘제2연평해전’ 21주년입니다.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에도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24명의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전사자 6인의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기도는 북한과 가장 길게 맞닿은 지역입니다. 북한의 위협과 도발의 위험이 항시 상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유사시 지자체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안보 정보 공유체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습니다. 제대로 된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챙기겠습니다. 21년 전 오늘, 조국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용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https://m.facebook.com/.. 2023. 6. 29.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 1950년 6월 25일 새벽, 전쟁의 비극이 시작됐습니다. 62만 명 이상의 국군이 전사, 부상, 또는 실종됐습니다. 100만 명 가까운 국민이 학살, 부상, 납치 등으로 희생됐습니다. 1천만 국민이 이산의 고통을 겪고, 모든 물적 기반은 파괴됐습니다. 그러나 초토화된 그 땅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것 또한 생생한 현실입니다. 경기도 내 13곳에 UN군 참전비가 있습니다. 그 중 한 곳 가평에서 스러져 간 캐나다,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의 꽃다운 청춘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뜨거운 인류애로 참전을 불사한 세계인의 염원과 연결돼 있습니다. 1953년 7월 포성은 멈췄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대치 중이며 북한의 군사적 도발 또한 여전합니다. 그것을 풀어갈 안보와 외교.. 202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