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주년노동절 #노동의가치 #땀의가치 #변화의중심경기도 #일잘하는김동연1 노동존중 사회,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습니다 저는 17살때 부터 노동자였고, 소년 가장이었습니다.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압니다. 오늘 한국노총이 주최한 132주년 노동절 기념식에서 만난 노동자들을 보며 노동의 가치와 노동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땀은 우리 일상의 풍경을 지탱합니다. 공직생활을 마친 후, 전국 각지에서 만난 분들은 하나 같이 삶의 현장을 땀으로 적시고 계셨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10위 경제선진국으로 도약한 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은 여전히 후진적입니다. OECD 국가중 가장 높은 산재사망률을 기록하고 있고, 플랫폼 노동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는 부족합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신자유주의에 편향된 노동관은 심각한 우려를 낳습니다. ‘아프리카 손발 노동’ 발언이나.. 2022.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