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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외교’로 4월을 시작합니다> 화창한 4월의 첫날인 오늘 2023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했습니다. KT위즈와 LG트윈스의 개막전이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 여러 분들을 초대했습니다. 먼저 경기도민 중에 다문화 가족, 장애인, 7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을 초청했습니다. 또, 작년 10월의 약속대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KT위즈파크’에 초대했습니다. 한미 안보동맹을 위해 애쓰시는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도 함께 야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두 분과 함께 야구경기와 응원전을 무척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미8군 사령관께서 돌아오는 5월 저와 대사님을 캠프 험프리로 초대하셨습니다. 경기도와 미국이 경제는 물론 평화, 안보, 외교 등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확신한 하루였습니다. KT위즈의 창단 10주년과 개막전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이.. 2023. 4. 2.
<국민기업 KT는 권력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오늘 KT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사외이사 한 명만 남은 채로 사실상 이사회가 해체되었고, 경영공백의 장기화가 불가피합니다. 이 모든 사태를 초래한 것은 정부·여당의 개입입니다. 과거 중앙정부에서 공공기관을 총괄하는 역할을 했던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공공기관이 아닌, 이미 민영화된 기업의 인사에 정부·여당이 개입하는 것은 ‘민간주도경제’가 아니라 ‘민간압박경제’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말하는 자유와 공정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KT에 대한 인사 간섭은 관치경제 넘어 ‘권치경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T의 경영진은 측근이나 공신을 챙기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KT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ICT산업 분야를 선도할 대한민국 중추기업입니다. ‘정부리스크’로 발목이 잡히면.. 2023.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