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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8

<해외출장 성과 보고드립니다> 미국을 떠나기 전, 버지니아주 글랜 영킨(Glenn Youngkin) 주지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통역 없는 30분 가까운 통화여서 여러 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첨단 혁신산업 분야 기업 간 협력,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정책협의회 개최, 경기도 청년의 버지니아주 파견 프로그램 등입니다. 잊지 않고,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캐서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전 주한대사도 따로 만났습니다. 한미경제연구소장 겸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인 캐서린은 ‘심은경’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지한파 인사입니다. 한국에 대한 미국 내 분위기, 앞으로의 한미관계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바로 일본으로 건너와, 경기도 자매 현(縣.. 2023. 4. 18.
< 세계적인 석학들과 ‘인공지능 수도’를 만들겠습니다 > 뉴욕대 부설 ‘THE GOVLAB’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AI의 미래, 지방정부 차원의 운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습니다. AI 분야의 4대 천황이라고 불리는 메타 부사장 겸 AI 센터 최고책임자 얀 르쿤(Yann LeCun), 수년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등에서 정책, 전략에 관여해 온 피터 홀름(Peter Holm), 2018 전 세계 디지털 정부의 영향력 있는 학자 10인으로 선정된 스테판 베르휠스트(Stefaan Verhulst) 등 다섯 분의 교수님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AI Localism’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컴퓨터공학, 정치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등 경계를 초월한 전문가 그룹이 지자체 단위의 AI 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음에 무척 .. 2023. 4. 13.
<미시간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미시간(Michigan)주 앤 아버(Ann Arbor)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이곳 시간으로 4월 10일 월요일이 저물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자율주행 차량, 전기차, 이차전지 등 첨단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둘러봤습니다. 가상 돌발상황을 포함한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며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경기도의 미래신성장 주력 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첨단모빌리티산업과’를 신설했습니다. 경기도가 4차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선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엔 미시간대학교와 ‘경기도 청년사다리’ 사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미시간대학교 측에서 교육, 문화 연수 외에도 오전에 둘러본 첨단모빌리티 프로그램에 경기도 청년들이 참여할.. 2023. 4. 11.
<첫 출장, 큰 성과 내고 오겠습니다> 지사 취임 후 첫 출장으로 미국과 일본을 다녀옵니다. 미국과 일본 6개 기업으로부터 총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짓고 오겠습니다. 우리 경기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명문대학과 해외 50여개 이상 기업 등에 300명 이상의 청년을 보내는 프로그램도 마무리 짓고 오겠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AI·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산업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와 논의했던 ‘혁신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미시간 주지사, 전직 미 재무장관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출장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도의장님께 요청드려 야당 측 남경순 부의장도 함께 가십니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여야를 떠나 함께 힘을 합쳐 도민 삶을 든든하게..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