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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37

<‘서울~양평 고속도로’,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즉각 철회하고,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목적은 두물머리 일대 포함 6번 국도 교통체증 해소입니다. 평일 출퇴근, 주말 관광수요에 따른 교통 정체가 극심한 곳입니다. 광주시, 양평군을 비롯한 경기동부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중요하며, 2028년까지 3만 3천호가 들어설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핵심적인 노선입니다. 2008년 처음 제안된 이래 여야를 막론하고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국가종합도로계획 수립 등 법으로 정해진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이행했고, 오랜 시간과.. 2023. 7. 12.
<경계를 넘어 협력하겠습니다> 서울, 인천 그리고 경기 지자체장이 ‘도담소’에 모여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네 번째 만남에서 ‘공동업무협약 체결’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행정구역과 당리당략을 넘어선 ‘협치’라는 의미도 작지 않습니다.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수도권매립지 정책 조율, 경인아라뱃길 선박운항 활성화,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실무단위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가 주도해 성사된 수도권3자 협의체가 1년을 넘겼습니다. 세 지자체장이 합심해 수도권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강한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협약식 이후 예정.. 2023. 7. 12.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별한 생각을 한 건 아니고 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얼마 전 터널 안에서 차량화재를 진압한 남양주소방서 박호정 소방사의 말입니다. 해외출장을 떠나기 전, 박호정 소방사를 비롯해 모범이 될 분들을 모셨습니다. 표창도 표창이지만 꼭 직접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카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손님을 보고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함정화, 김명옥 님은 여주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부대장이십니다. 길에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석수진, 김민형 선생님은 양주 조양중학교 교사십니다. 한강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조한 고양시 행주어촌계원들은 학생으로부터 “정말 고맙다. 열심히 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행주어촌계를 대표해 한상원 계장님을 모셨습니다. 같은 날 경기도를 위해 일.. 2023. 7. 11.
<두 번째 해외 출장, 경기도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 두 번째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인도로 태국으로 함께 뛰어 준 경기도 대표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미국, 일본 출장에서 ‘경기도 안으로(Inbound)’ 투자를 유치했다면, 이번 출장은 ‘경기도 밖으로(Outbound)’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출장이었습니다. 인도에서는 국내 전시산업 최초로 해외로 진출한 ‘IICC’ 현장을 둘러봤고. 태국에서는 ‘지-페어(G-fair)’ 행사로 어제 하루만 1,0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됐습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런 성과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경기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뛰었습니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장관, 상공부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방콕 시장, 관광체육부 장관, UN E.. 2023. 7. 8.